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 내가 보기에 그 사람은 좀 많이 감수성이 예민해보였음
그런 성향이 꼭 나쁜 건 아니지만 정치인으로서 마음을 다잡는 데 악영향이 됐다면 유감스러운 일이지
그인간 죽고 그 적폐가 뿌리깊지만 그 책임을 노무현한테 일방적으로 전가할 일은 아닌 거 같음
애초에 제일 열렬히 노무현 파는 새끼들도 사실 당시에 노무현 편 안 들어줬던 새끼들이잖아
노무현 막판 지지율 한창 떨어졌을 때 5%였었음. 그때 상황도 지금이랑 큰 차이가 없었다. 그때 당시에는 노무현 같은 좌파 반미적이고 품위가 없는 대통령을 처음 보니 비판이 상당했지.. 설마 더 한 넘이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 꺼다. 지금 보면 노무현은 아주 양반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