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내 외가쪽은 당연히 전라도이고 할아버지부터 한나라당, 현 자유한국당 존나게 싫어하신다


이유가 경상도사람으로부터 차별 존나 받고 고속도로도 안 뚫어줬다는 이유였다


나랑 같이 뉴스 볼때도 '아휴 저런 친일파놈들' '저놈들은 싹다 죽어야해' '노무현 비난한놈들' 이라고 내 앞에서 큰 목소리로 하실 정도였으니 지금 생각하면 말 다했다라고 한다


당연히 할아버지 자식들도 할아버지의 영향과 당시 운동권 애들이 한 행동을 보고 그들이 옳다라고 생각하셨으니 더더욱히 말할 필요는 없지

(3남 2녀 인데 그중 장남과 차남이 광주에서 일하다가 시위가 일어나고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것을 알고 하루 차이로 재빠르게 도망쳐 나왔다. 그뒤로 광주 폐쇄)


그 일까지 겪었으니 나도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보수가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며 좀 평화적으로 생각하자며 그들의 편을 들었다


근데 점점 자라다보니까 현실을 깨닫고 박근혜 탄핵 전까지는 그놈들을 믿었지만 믿음이 깨진것은 아주 그놈들의 초창기 제외하고 그때부터였을거다


망할 친북, 망할 친중, 망할 (정신나간 극)반일 이거랑 gp제거 한거 등등 뭔가 미쳐 돌아간다는것을 알고 처음에는 정말인가 싶었지만 그후로는 완전히 믿음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외가 친척들도 자연스레 문가놈의 밑에서 일하는 경우도 생겼는데...


장남 외삼촌은 일하다가 문가놈이 지정한 공문? 그딴거를 받았는데 나가는 돈만 존나 늘어나고 들어오는 돈은 줄어들게 만들었다

(참고로 사업 하는분)


차남 외삼촌은 자영업자(식당)인데 자영업자 살린다고 할때는 언제고 자영업자 죽이게 만들어서 지금은 어떻게 해서든지 식당 명줄을 이어만 나가고 있다

(식당 영업 잘됬는데 문가놈 이후로 매출 존나 줄음)


그래서 현재 두분은 문가놈 정책 때문에 싫어하고 싫어하는데 내가 거기서 입 좀 털었지


그 이전 때는 좋지 않았냐? 손님 많고 매출 잘 나오지 않았냐? 등등


그랬더니 내 말에 동의 해주시면서 문가놈이 쳐죽일 씹쌔들이라고 말하고 지금도 내색은 안하지만 술만 들어가면 문가놈? 존나게 쳐 욕하신다


최근에 할아버지도 내 말에 동의 하기는 하나 감정적으로 경상도 사람들에게 당한게 많아서 싫다나?


그래도 자유한국당을 좋아하지않을언정 민주당에게서 마음 존나 멀어지게 한건 사실이다, 그리고 뉴스 볼때 문가놈 욕도 한마디씩 한다


또 참고로 할아버지는 문가놈 욕할때 이거만 욕하신다


김정은 새끼와 북한 평화라는것에만


이유가 미군쪽에서 참전하셨는데 북괴 새끼들이 하도 말도 못할 만행 저지르는거 보시고 북한 존나 개새끼라는것을 알게 됨


그래서 이것은 꼭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