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469418


이젠 인구구조 탓이래내. 
노인=빈곤층 으로 청와대에서 정의하는데 이거 미친거 아님?
옆나라 일본 사례만 해도 반박이 되는건데

일본의 경우는 이미 20c말에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 버렸고
잃어버린 20년 시리즈에 출산률도 한국보다 먼저 지옥을 맛봤음.

그런데말야. 아베 등장 이전에, 단카이세대앞, 단카이세대 들의 부집중
그리고 그 세대들이 소비를 안하는 통에 20년동안 디플레이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일본 살 때 맨날 본게, NHK에서 부의 집중과 단카이세대 논란이라 아예 머리에 박힘 ㅋㅋ

그 20년간의 현상을 보면
1. 노년층 민간 일자리가 줄지않고 오히려 늘어남: 단카이세대쪽 숙련공이 워낙 많아서....
2. 제조업 유지정책: 나라에서 빚내서 여기저기 토공질 하다 효과없다 평가나오자 제조업쪽으로 부었다.
                                이 때가 코이즈미때 부터였지. 이전 총리들은 경기부양책으로 토공했고.
                                이러다보니 진짜 일자리가 보전되더라. 월급이야 버블때보다 덜받게 되지만 .
                                그걸 노동생산성으로 커버친거 보면 일본 내 노동인구 실력이 장난아닌거같다
                                노인이라도 말이지.
3. 고용유지: 실제로 20년간 임금이 낮았지만 디플레로 소득은 지켜졌고, 파트잡이 많아도 괜찮았지
                     노동고용 유연성 (쉽게 자르고 이하략)이 고용유지에 역설적으로 도움 줬고말야.
결론: 격차사회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저 기사내용처럼 노인=빈곤층 이란 논리가 성립 안함.


대결론

민간 산업 깨빡쳐 놓고 그걸 노인=빈곤층 이란 논리로 책임을 회피하는 청와대의 태도에 감동함

이것이 문치매정권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