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잘못한게 없다.

조국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다 아내와 딸이 한 짓이다

다 아들과 친척이 한 짓이다.

학교는 엄마것 사모펀드는 남의것

사모펀드가 무엇인지 조국은 최근에야 처음 알았다.

조국은 동생 아내가 위장이혼한걸 몰랐다. 

조국 동생이 위장이혼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마도 아닐것이다.

사실 조국은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조국 동생이 재단을 상대로 거액의 채권청구소송을 냈지만 거기에 대해 변론하지 않았다.

그 당시 조국은 학교재단 이사였지만 상관없다.

조국은 자신이 이사인줄도 몰랐다.

조국은 최근에야 자신에게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조국은 누군가가 자신의 아내이며 딸이며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됬다.

딸의 존재조차 몰랐으므로 딸이 부모의 조력 없이는 얻어내지 못했을 특혜적 스펙을 쌓아올렸지만 그것은 딸이 스스로 한 것이지 조국 잘못은 아니다.

조국이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한 딸의 잘못을 어찌 알 수 있었겠나?

그렇기에 조국이 딸에 신경쓰지 못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하게 고백한 것이다.

조국의 아내라고 자칭하는 웬 아줌마는 동양대 교수인 모양이다.

그런 지잡대를 조국이 알리가 없지 않나?

거기에서 표창장을 위조했든 뭘 했든 조국이 알 바는 아니다.

다만 조국이 듣기에 정상발급된 표창장이고 딸이라고 부르는 누군가가 거기에서 영어수업을 실제로 하고 받은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주장을 전달할 뿐이다.

아들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조국은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아들이 군대를 몇번 연기했다는 사실 또한 최근에야 언론이 파헤쳐서 인지하게 되었다.

아들이 군대를 갈거냐고 조국에게 묻지 말라.

조국은 아들의 얼굴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을 뿐이다.

다만 나중에 군대를 가기는 한다고 하니 그 말을 믿어달라 국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