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게임마다 그런 사람들 있잖아


처음에는 길드나 클랜 잘 이끌고 어려울 때 토닥거리면서 경험치 먹이고 그러다가


길드나 클랜 규모가 커지고 어느 정도 네임드가 되었을 때는 어느 정도 권한을 위임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끌어 나가야 되는데 그게 안되고


'니들을 어떻게 믿어?' '내가 이거 먹여 살렸어 니들이 뭔데?' '니들이 길드 폭파 안시키란 보장 있어? 잘못 안하리란 보장 있어?'


이러면서 한사코 거부하면서 자기가 모든 걸 휘두르려고 하는 거 ㅇㅇ


예시는 게임이고 박정희는 나라이지만 소위 초기에 조직을 잘 이끌던 사람들이 마지막에 추해질 때는


거의 100% 저런 테크트리로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