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박정희 욕했다가 대깨문이 되버려서 한 번 적어봄.


일단 지난 대선 때는 문 씨 안뽑았음. 당연히 홍 씨도 안뽑았는데


정치적 균형이 균등하게 나뉘어야 국가 발전에 이롭다는 개인적인 정치 신념이 있어서 민주당을 안뽑음.


지난 번 대선 꼬라지가 딱 그모냥이었잖아. 민주당은 촛불집회 이끌어서 당시에 인기몰이중이었고 자한당은 큰 타격을 입었고


이 상황에서 자한당 뽑으면 박근혜 보고도 또 뽑는 호구로 찍힐 테고, 민주당을 찍으면 민주당에 권력이 치중되게 되잖아.


권력이 한 측에 집중되면 국민을 위해 일할까? 씨바 절대 안하지. 오히려 민주당 자한당 관계없이 5년 내에 각 주요 보직들, 


앞으로 권력유지를 위한 법 고치기 등을 날치기로 할게 뻔히 보이지.


그리고 민주당이 당선되었을 때는 걱정은 되도 한편으로는 제발 잘하기를 기대했음.


그 기대가 제일 크게 깨진게 청년일자리 54조였음.


안그래도 내가 사회복지를 복수전공하다보니 저거 보고 존나게 빡치더라 진짜 ㅋㅋㅋ 


집안 전재산 들고 도박하는 알코올중독 가정을 보는 기분이었음. 


그 때 이후로 모든 기대를 버리게 되더라 2019 들어서는 더 볼만 해졌고. 


그래서 덕분에 나 같은 중도좌파들은 좌파 싸잡아서 욕먹을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


중도좌파니 빨갱이나 민주당 지지자일거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내가 믿던 것은 오직 광복 직후 국공합작 시도했던 것만이다.


그 때 극좌고 극우고 여운형/김규식 국공합작 해체시키는데 한 몫했기에 난 극우/극좌가 둘 다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