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인데 박근혜 탄핵에 왜 충격받음?

최종학력이?

사실 전향이 쉬운건아닌데

좌파들 꼬라지를 보면 정말 전향 안하는게 이상하지 않지

전향하는게 더 지능이 높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함
보통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인정하기 힘들거든

나도 원래 좌파였고 작년 상반기까진 민주당 지지했고 문재인 지지했지만 문재인 집권시기에 경제가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박근혜 시절보다 더더욱 악화되었고,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엄청나게 드러냈고, 특히 문재인 정권과 지지자들의 이중인격 보고 엄청나게 실망해서 지금 우파가 된거임. 특히 유승민 중심의 바른정당계 우파로.

한 때 고등학교 졸업이후 나 스스로 진보적인 여대생이라고 철 없이 믿었고 문재인 과거 행적을 상세히 보질 않곤 얜 뭐 박근혜보단 괜찮겠지 싶었는데 .. 토론회보니까 어? 얘 좀 아니네.. 해서 유승민에게 표 준 이후 문재인이 시체 팔이에 친노 코인 - 노답페미코인 - 정으니코인 타면서 표퓰리즘하는 거 보고 토악질 나오더라. 2017년도 문재인에게 표를 준 학과 동기생들은 15명 중 나 포함해서 12명이 여자들이였는데 나하고 나머지 남학생들은 유승민에게 표를 줬었음. (그 때 당시 홍준표에게 표를 절대 주지 말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그런게 있었음. 여초 투표율이 압도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언론에선 더러운 선동이 잘 먹힘.)
10여년 지기 찐하게 친한 친구도 내가 유승민에게 표를 준다는 걸 믿지 않아 했고 문재인에게 표를 줘야만 헬조선 바뀐다고 운운하더니만.. 나중에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극좌 페미니스트였던 걘 대한애국당 집회에 참여하러 나감. 진상 소수의 개문빨(개돼지되어도 문통 빨아주는)인 니트족패션 40후반 남교수님 <- 이 좌파꼰대 교수는 민중당 가입하라고 학생 기록부 뒤져보면서 제일 인간관계가 뒤떨어지거나 결손가정 남학생들한테 접근해서 가입 권유하며 다녔다. -  빼고 여초 학과생들도 - 여교수님도 포함해서 대부분 문재인과 참여연대 - 민주당정의당 정치인 싫어해졌음. 
근데 여전히 대학가에서 대깨문 우후죽순인 걸 생각해보면 대학진보연합회 얘들 존재가 있기 때문에 골칫거리임. 대학 학생회 투표때에도 결국엔 학생회라는 좁고 깊고 고인 곳에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보라색 묻은 몰표를 하고 학생회비 걷은 걸 해외 고급차 구매할 때 쓰질 않나 심지어 여학생회가 성추행 혐의까지 선동해서 교수해임 시도 까지 할려고 미투 시전을 하지 않나.. 그 중에 정치 코인으로 쉽게 탑승할려는 박쥐 얘들이 존재해서 그만큼 자발적으로 대깨문 방식인 민주 연구소 싱크탱크 역할 도와주기 위해 선동정치 하고 있는 중임. 
여하튼 대학생활 중에 그렇게 진상 사생팬 수준인 대깨문 보면 볼 수록 나도 모르게 보수적으로 변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