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자꾸 민주주의 까면서 중우정치 중우정치하는데. 그건 과두정을 지지하던 금수저 소크라테스랑 플라톤이 평민들이 막 나대는 민주주의가 고까워서 폄하한 것임. 솔까말 기원전 500년경에 시민들이 직접투표, 공개토론해서 국방, 외교, 경제같은 국무를 직접 듣고 결정하던 나라가 어디있었냐? 게다가 민주주의때 아테네는 전성기였다. 그런데 플라톤 패거리들은 사람들이 누구나 돈주고 웅변술을 배워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게 지랄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라를 다스리는건 엄청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 해야하는 것처럼 구라를 쳤음 (철인왕이니 뭐니 해서). 이 따위 쓰레기같은 사상 때문에 왕이니 독재자니 하는 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수백년간 뿜뿜거리면서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오던게 세계의 역사임. 플라톤성애자에다 다양성을 혐오하던 기독교는 그냥 2000년동안 서양 정치철학사에서 그걸 복붙이한거고. 민주주의의 진짜 가치는 일부러 평가절하된 것임. 막 민주주의 욕하면 막 엄청 똑똑해보인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니들은 플라톤의 정신나간 파시스트 이상국가의 맛을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