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네이버 댓글들이 특히 그렇고 여기도 가끔 그러는데

좌파 = 사회주의 = 공산주의 = 종북 = 빨갱이 = 대깨문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좌파가 사회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건 맞는데 공산주의 부터는 전혀 다르고

진짜 맛탱이가 간 사람들 외에는 유럽 사회주의를 지지하지 미쳤다고 종북을 하려고 들지는 않음.

근데 이거를 구별을 못해가지고 죄다 싸잡아서 욕하면서 적을 자꾸 늘리는 건지 모르겠음.

지금도 정권이 아무리 위태해도 아직 어느 정도 지지세력이 있기에 우파가 결집해야 균형이 맞을까 말까 하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아군을 늘리려는 노력보다 자꾸 적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스파이인가 싶기도 하더라.

님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