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민자고속도로 예시를 보더라도 충분히 민영화도 맞는 이야기야


정부에서 세금 펌핑을 하는 한계점이 분명히 있거든


그래서 민자를 끌여들여서 투자케 하고 수익배분을 하는거 그거야 좋지



그런데


전기 수도 통신 (현재로썬 교통중에 철도는 좀 애매하고)


하여튼 이 세가지는 절대 놔주면 안되는 것들이거든?


그런데 얘내들을 민영화 하면 좋기만 할까?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과연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거 가지고 장난 안칠까??


 밑에 게시글에 통신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야기 하자면 KT가 민영화 되고나서 본사 사옥부터 새걸로 갈아 엎고 그 후로 2G망 사용자 존나 때리고 세금으로 쏴올린 위성 팔아먹고 기존 전화국도 다 엎어버리고(축소됨) 저번엔 원인미상 화재로 서울 일부분이 완전히 맛가버리고...


뭐 게이티만 그런거 아니고 가까이 SKT만 보더라도 이놈들이 미쳤구나 라는 생각 누구나 할수 있거든? (이놈들은 유선망 커버리지가 부족해서 같은 가격이 통신드랍이 옴팡짐ㅋㅋㅋ KT는 국영때 땅 다 갈아엎어서 밑천이 있었고 LG는 데이콤때 전신주 사업해놔서 개꿀ㅋㅋㅋ)


그리고 좀 번외긴 한데 은행이야기 하면 우리은행도 민영화 되면서 작년엔 전산장애 사건 터트리고(이거 외주입찰 통해서 가장 싼데 꼬라박은 결과다 ㅋㅋㅋ) 이번엔 GLS 투자 상품을 한평생 모은 돈 가지고 있는 노인네들한테  온갖 감언이설로 마구잡이로 팔아재끼고(이거도 작년부터 열올리더니만 ㅋㅋ) 터진거 아니냐 ㅋㅋ



좀 나쁜거만 말했는데


좋은점을 찾아보자면 분명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엔 국민 생활에 근본이 되는걸 민영화 하면 좀 아니라고 본다


외국사례를 찾자면 가까이 밑동네 열도놈들 도쿄전력이 생각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