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미국몽은 그냥 중국몽에 대비시켜서 미국몽이냐고 했던거임.

중국몽은 문재인 정부가 미일 해양세력, 자유진영을 배척하고 중국 북한과의 우호관계와 그들의 체제(사회주의)를 추구하는 것(소주성, 조국)이라면,

미국몽은 미국식 자유 시장경제 체제를 추구하고 미국과의 우호관계를 추구하는 것 이라고 대비시켜 불렀던 것인데

미국몽이라고 해서 아메리칸드림 이라는 애들이 있네? 심지어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면서 쓰는 뉘앙스는 마치 미국 패권에 부역하는 종미 주의인것 처럼 이야기를 하니 더 어처구니가 없음.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하면 미국엔 모두에게 기회가 있고 미국에만 오면 누구나 노력 한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같은거임. 그리고 실제로 자본주의의 본진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돈 벌 능력 있으면 매우 신속하게 성공할 수 있음. 미국에선 돈 벌 능력 있는 사람을 맥도날드 알바로 냅두지 않고 돈 벌어오기 알맞은 포지션으로 신속히 올려 준다는 거지.

특히나 중국몽은 중국 패권에 동조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면 아메리칸 드림은 말 그대로 미국에선 기회가 있다는 믿음 이다. 

물론 소주성이나 사회주의식 경제 정책 때려치우고, 경제 살려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거면 한국형 아메리칸 드림, 코리안 드림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중국몽에 대비한 미국몽에 아메리칸 드림 갖다 붙이고 또 아메리칸 드림을 지 멋대로 무슨 아메리칸 드림이 미국 패권을 의미하는 것 처럼 인식하면 웃긴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