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지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

독일은 주변 사방이 연합국으로 둘러쌓인 형국이지만, 일본은 주변국중에 크게 영향력을 가진 나라가 없었거든.

물론 2019년 현재는 중국이 있고 한국도 일본 입장에서 군사적으로 만만찮은 상대겠지만.

2차대전 직후 1950년대쯤 상황이라면 일본 주변국중에 얼마나 대단한애들이 있었지? 한국전쟁이나 일어나서 일본 경제만 호황이 되고.

독일은 자신이 경제,사회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주변국에 철저하게 사과해둬야했겟지만....

물론 독일이 실제로 주변국에 사과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기만적인 행동일 뿐이지.

그런데, 한국인들은 일본에 비교하면 독일이 착하다는식으로 얘기하곤 하더라. 현실은 둘다 그게 그거인수준의 전쟁범죄를 저질렀고, 독일은 아프리카 국가들에는 사과도 제대로 안했는데.

어짜피 일본이나 독일이나 둘다 똑같이 나쁜놈들이고, 독일은 그저 주변국의 압력을 회피하기 위해서 사죄와 배상을 열심히 하는척 했을 뿐이겠지. 일본은 그런 형식적인 사죄조차 안해도 국익에 지장 없다는 입장이고.


또, 정작 나찌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는, 남의 나라 주로 인도 불교쪽에서 베껴다가 쓴 문양인주제에 억울하게 금지시켜놓고, 정작 철십자는 왜 금지 안시키지? 철십자는 착한애들이 쓰던 문양이었어?, 주변국이랑 참호전하면서 독까쓰나 뿌리던애들이 철십자를 썻는데. 착하기는 무슨. 금지 안시키는게 독일인들의 정신상태를 보여줄 뿐이지.

독일이 진정으로 피해국에게 사죄,배상하는 입장이라면, 철십자도 형법으로 확실하게 금지시켜라.


인간 세계는 정의에 따라서 작동하도록 되어있는게 아니다. 그저 권력이 강한 자에게만 좋게 돌아가도록 되있는거야.

그런데, 한국이 무슨 자격으로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바라는건가? 일본은 독일처럼 주변국에 압력을 못이기고 사죄나 해대며 쩔쩔 매는 나라가 되고싶지는 않을것이다. 하물며 그 주변국이라는게 한국이나 중국처럼 별로 강력하지도 않은 국가들 뿐이므로, 심리적으로 그럴게 분명하다. 한국은 북한이랑 나눠져서 자기네들끼리 싸우니까 문제될것도 없고, 중국은 미국을 불러서 막으면 그만이고. 일본이 사죄를 안한다고 해서 아쉬울게 뭐가있지? 한국이랑 중국이 군사적으로 위협이 된다는것도 어디까지나 일본이 단독으로 그들을 막아야 할때의 예기지, 미국이 일본의 동맹일수만 있다면 무서울게 없다. 더 나아가서, 궁극적으로는 미국을 일본의 속국으로 만들어야한다.

미국을 일본의 속국으로 만들고, 미국인들이 저질렀던 전쟁범죄를 부각시켜서 교육하도록 지침을 전세계에 내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