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2009년에 캐나다군의 CH-146 Griffon 헬기 파일럿이 갑작스럽게 작은 마을 야구장에 헬리콥터를 착륙했다. 일단 여기까지만 보면 위험하거나 비상사태가 터진 것 같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해당 군인이 비상착륙을 한 이유는 햄버거를 사가기 위해서였다. 더욱더 어이없는 건 군인에게 햄버거를 판 점원은 “군인 한 명이 들어와 햄버거 4개와 치즈 콤보 세트를 사갔다.”면서 “마치 자동차를 운전하다 멈춰서 햄버거를 테이크아웃 해가는 모습처럼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목격한 주민들도 처음에는 놀랬지만 햄버거 사들고 가는 모습 보고 웃음이 나왔다고 한다. 해당 군인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