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당시 군부가 그렇게 부패하지만 않았으면 그렇게 쉽게 병력의 전세가 역전당해서 그렇게 쉽게 패전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어두운 이유로 장기이식 수술의 횟수가 세계 최고가 될 일도 뇌사시키기 위한 자동식 도구가 특허가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대륙 지역은 말도 안 되는 살벌함으로 국민적 미개성이 억눌러져 질서가 개판이었을리도 없겠지.
또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고 해도 오히려 1월 4일의 비극은 없이 완전한 승리를 일으켰을지도 모르고,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못했다고 해도 오히려 북괴의 자연적 붕괴를 위한 중화민국의 포용으로 탈북자들이 북송되는 일은 없으며,
북괴는 생각보다 빨리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