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잡 채널

난생 처음으로 업소를 갔다.



나는 수세식 변기에 앉는 자세를 취하고 양 손으로 엉덩이를 최대한 벌렸다. 아래에는 마치 새가 굼뱅이를 간보듯이 쪼아대듯, 혀가 항문주변을 골고루 톡톡 찔렀다.
그 뱀초럼 기다란 혀는 갑자기 빳빳해지더니
곧 조금 넓어진 항문 구멍 속으로 쑤욱 들어왔다.

순간 온몸이 감전되는 느낌과 함께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쇄도했다.

"오...오옵.."

내 엉덩이 아래에는 긴 생머리에 날카로운 턱선과 콧대, 사나운 눈매를 가진 여성의 얼굴이 보였다. 조금 시선을 옮기면  말라서 핏줄이 조금 드러나는 목, 답지 않게 풍만한 수박 두게... 
더 밑에는 비탈진 허리라인과 호수같이 넓은 골반이 눈에 들어온다. 
큼지막한 엉덩이 때문에 아랫등이 붕떠있었다. 전형적인 고전 미인의 외모. 
여기서 고전이라는 의미는 시대를 불문한다는 뜻이다.
조금 헝클어진 머리와 살짝 지워진 화장으로 인해
그녀의 청초한 모습이 한 끗 더 두드러졌다.
마치 속세를 잊어버린듯한 그녀의 초연한 표정이 
꿈틀 거리는 나의 관능적 욕망을 도발했다.

"으어어어어어!!!"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더 힘껏 벌리며 그녀의 얼굴위에 앉았다.
거의 10cm 남짓해 보이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혀가 어느새 항문속으로 대부분 들어왔다.

그녀의 눈이 비열하게 가늘어졌다.
틀림없이 날 역겨워하고 있다.
그것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했다.
나는 무릅관절과 허벅지근육을 이용해 엉덩이를 튕기듯 위 아래로 흔들었다.
강렬한 마찰을 일으키며 혀가 구멍속을 반복해서 들어갔다 나왔다.
그녀의 입술이 엉덩이 살에 계속 부딪치는 걸 보아 가동범위는 혀 전체로 봐도 무방했다.
그녀가 날 째려봤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의 흥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뿐이다. 
왕복운동의 속력이 빨라지면서
그녀의 혀와 내 항문피부의 마찰은 점점 거세졌다.
가공할만한 쾌감이 블랙홀처럼 나의 영혼을 집어삼켰다.
항문과 성기가 하나가 된것처럼 느껴졌다.

참을 수 없는 사정감이 밀려왔다.
나는 제빠르게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뒤 그녀의 고개를 성기쪽으로 돌렸다.
그 후 성기를 오른손으로 잡고 뿌리 끝까지 그녀의 입속에 욱여넣었다.
넣는 순간 버튼이 눌려진 미사일처럼 정액이 터지듯 뿜어져나왔다.(물론 그녀의 목 안에서 나왔기 때문에 눈에 보이진 않는다.)
너무 흥분에 찬 나머지 소리를 지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그녀의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져서 미간에 주름이 생겼다.

"웁.... 캑..캑...캑"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두 손으로 내 허벅지를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나는 남은 왼손에 훨씬 더 강한 힘을 주어 그녀의 머리를 짓눌렀고 추가로 허벅지를 이용해 머리를 고정시켰다.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날카로운 신음을 내질렀다.

"웁...웁!! 으어어억!! ... 으어어어어어억!!!!"

사정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었다.
그동안 그녀의 몸부림도 계속되었고,   은빛 안광을 뿜어내는 눈에서 은루가 흘러내렸다.

사정이 끝나자 난 허벅지와 손의 힘을 서서히 풀넜다.
그녀는 재빨리 성기를 빼내고 정액을 양껏 토해내었다.

"우웩!!! 캑!! 캑!..... .......휴..."

그녀는 몸을 일으켜 앉은 채 체념한 표정을 지으며 물티슈로 입가를 닦았다.
그런데.
뭔가 아쉬웠다.

"잠깐. 누워서 입 벌려봐요"

그녀는 의심스런 눈빛으로 날 째려봤다.

"내 고추에 정액 묻은거 닦아낼려니깐 좀 누워봐요"

그녀는 마지못해 내가 시키는 대로 했고 그녀의 입 구석구석에다가 아직 빳빳한 내 성기를 마구 비볐다.
귀두 끝에 묻은 정액은 그녀의 볼 안쪽 피부에다가 깔끔히 닦아냈다.
 그녀의 시선은 오로지 바로 옆에 있는 문을 향해 있었다.

그때 오른손으로 성기와 불알을 동시에 잡아서 그녀의 입속으로 한꺼번에 욱여넣었다.

"웁..!!!"

그러나 그녀가 잽싸게 날 밀쳤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난후 잠시동안 날 쏘아보더니 고개를 문쪽으로 돌리고 발걸음을 땠다.
그녀의 뒷모습에서,
짝 달라붙는 회색 원피스 안으로 살짝 드러나는 엉밑살이 보였다.
참을 수 없는 정욕이 다시 온몸을 감전시켰다. 
나는 한껏 부풀어오른 소중이를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대며 두 손을 그녀의 양쪽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그 후 터질듯한 가슴을 힘껏 움켜지었다.
순간 여태까지 그녀의 몸을 맘껏 취하지 않은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왔다.
그녀는 순간 움찔하더니 한숨을 쉬었다.

"서비스는 끝났습니다."

"와... 가슴 미친.. 손에 다 안들어오네.."

"저기요...?"

"번호좀 줘봐요."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가슴을 계속 움켜진채로 말을 이었다.

"나중에 여기 다시 올때 댁 부르려니깐 좀 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