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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제국에는 '뮤스' 라는 물질이 떨어졌다. 다만 이것은 행성 전역에 떨어졌다. 

 

뮤스는 양 에너지와 음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비활성화 시킨후 방출하면 문제없이 쓸모없는 경우가 많은 음 에너지를 버릴수 있다.

 

뮤스를 받은 생명체는 뮤스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를 활용할수 있게되고 종족에 따라 뮤스가 일으키는 신체변화 작용이 달라진다 예로 엘프는 신체능력이 강해지고 인간은 지능이 증가한다. 다만 공통적으로 노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어릴때 노출되면 더 신체변화 작용이 강하다. 참고로 뮤스는 액체이다.

 

뮤스는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데 '기'와 비슷한 작용을 하여 신체를 강화하거나 마나와 비슷하게 전환되고 정령을 만들어 양에너지나 음에너지를 공급하여 대신 싸우게 할수도 있다. 물건에 에너지를 담을수도 있고 결계를 만들수도 있으며 물체를 구현하거나 염동력을 일으킬수도 있다. 양에너지와 음에너지를 합치면 유지에너지라는게 생성되는데 에너지를 변환시키거나 에너지에 시스템을 추가할때 필요하다. 예로 양에너지로 만든 불에 '시간이 지나면 터짐'같은 시스템을 부여할수 있다. 물리력은 없지만 유지 에너지는 그 자체로 중력을 가지고 양 에너지나 음 에너지를 이동시킬때 쓴다.

 

뮤스를 일정량 이상 받으면 어느순간 늙지 않게 된다.

 

제국은 수정란의 유전자를 설계하여 직무 수행에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수정란을 만들고 거기에 뮤스를 부여한다. 뮤스는 생명체안에 흡수된게 아니면 거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활성화 시킬수 없다. 인간은 각각 받을수 있는 뮤스의 양에 제각각이고 뮤스를 많이받은 인간은 제국의 조직체계에서 우수한 능력을 선보이며 고속 승진한다. 뮤스를 받은 인간은 서로 결속을 맺을수 있는데 서로 결속을 맺은 인간은 서로에게 에너지를 보내줄수 있어서 뮤스를 많이받은 인간은 뮤스를 적게받은 인간에게 에너지를 상시 제공한다.

 

마나와 기는 전 우주에 퍼져있지만 인간은 쓸수 없다. 그러면 엘프의 유전자를 섞으면 되지 않나 싶지만 마나를 활용할수 있게 해주는 유전자는 인간에게 꽤나 이질적이다. 엘프는 그 유전자에 적응한 생명체로 사람에게 그 유전자를 넣으려면 사람이 엘프와 신체가 비슷해져 종족의 정체성을 잃게될것이다. 수인은 기를 쓰는 유전자가 발현되어있다.

 

 

가끔 퇴마 능력을 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영적인 능력을 얻는다. 제국은 그런 능력을 얻게하는 유전자를 알아내었고 의학재단의 직원은 대부분 그 유전자를 갖고있다. 제국은 우수한 유전자를 국민에게 부여하는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그런 유전자가 여러개 있으면 비효율적이므로 모두 우성 유전자로 하여 랜덤하게 아무거나 걸리도록 했다. 현재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유전자는 8가지로 분류된다. 꾸준한 유전자 개선 사업으로 제국의 국민들은 외모가 준수하다.

 

악령은 비활성화된 음기나 양기를 얻어서 생긴다. 악령은 이런것을 자체생산할수 없으며 강한 악령은 이런것을 잘 흡수하는 악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