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술회전 1기 2쿨 거의 끝나갈때쯤인 2021년 3월 이 애니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음 


2. 애니 스폰서인 토호랑 마파가 의논하다 마파가 토호 한테 우리도 한번 무한열차처럼 극장판 만들자 제안.


3. 고민하다 0권을 하자 해서 1기가 완결난 3월부터 프리 프로덕션 시작.


4. 토호랑 마파는 백귀야행 사건이 크리스마스에 일어났으니 극장판도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개봉하기로 결정.

(이거때문에 소니가 노웨이홈 일본 개봉을 동시 개봉에서 한달로 미룸)



5. 따라서 8개월만에 완성해야했음 최종적으로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된것도 11월.



6. 참고로 1기 완결 이후 1기 감독 박성후는 이미 MAPPA 퇴사하고 독립 스튜디오 갈 예정이였는데 새 감독 구할 시간도 없어서 결국 극장판도 본인이 맡는건 물론 콘티(유타vs게토/나나미,교토고)까지 직접 짬



7 그때문에 첫번째 pv도 8월에 나왔는데 그것도 사전에 만든 pre made pv인데다가 성우들도 아직 극장판 목소리 녹음도 진행이 제대로 안 된 상태라고 폭로. 




8 그래도 결국은 12월에 개봉하는데 성공




9 개봉후 시사회에서 프로듀서 세시모가 극장판이라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짧은 제작기간 이였는데도 이 정도 원화진들이 참여해준게 감사했으며 박성후도 고생한 스태프들과 성우들에게 고기 사줬다고 함



요약하자면

이 두놈들이 1년도 안되는 시간 내 극장판 만들라고 했고(보통 극장 애니메이션은 짧아도 1년 이상)


미완성으로 폭망할될뻔한거 박성후 감독과 세시모 프로듀서가 성우랑 애니메이터 이끌고 겨우겨우 급하게 살림

(CGV 시사회때 의하면 시간도 없는데 코로나까지 안풀려서 다같이 녹음할거 따로 1~2명 녹음한게 많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