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92&aid=0002182659&sid1=105&mode=LSD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5일(현지시간) TCL의 두 번 접는 폴더블이 작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3중 디스플레이를 갖춰 앞뒤로 두 번 접을 수 있도록 돼 있다. 접히는 방식은 박물관의 브로셔를 접는 것과 유사하다.


완전히 접을 경우 6.65인치 휴대폰이지만, 펼칠 경우 10인치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다만 완전히 접을 경우 굉장히 두껍게 되는 점은 조금 부담스럽다. 씨넷은 "세 층을 모두 접으면 놀라울 만큼 두껍다"며 "휴대폰 3개를 쌓아놓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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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스테판 슈트라이트는 씨넷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이름이 없는 해당 시제품은 회사가 실험하고 있는 30가지 프로토타입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