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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BOE와의 1개월 간의 예비 협상을 끝내고 공식 견적 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시험 생산에 앞서 약 반년 전에 제조업체에 견적 요청서를 발송한다.


소식통은 "삼성이 갤럭시S21 일부 모델에 BOE 패널을 사용하려 한다"며 "모든 라인업에 탑재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BOE 패널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갤럭시S20 울트라 후속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에도 120Hz 및 60Hz 패널에 대한 견정 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삼성전자가 BOE로부터 OLED 패널을 공급 받을 경우 삼성디스플레이 패널 비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