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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개 행사 전 노트20 사용 후기 영상 유출…세부 사양·디자인 등 담겨 

삼성전자, IT 리뷰어에 마케팅 차원에서 제품 사전 전달해와 

국내 유튜버 2명 업로드 시점 잘못 기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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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5일 오후 11시 개최된다. 공식 공개 행사가 개최되기도 전에 ‘제품 사용 후기’ 영상이 올라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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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접한 이들은 “실수든 고의든 제대로 관리 못 한 삼성의 잘못”, “몇 날 며칠을 기다려왔는데 김샜다”, “이번 언팩은 특히 유출된 정보가 많았다. 언팩을 보는 의미가 없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진행하기 전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품 콘셉트만 담은 초대장과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왔다. 공식적인 제품 디자인이나 사양 등 세부 사항은 언팩을 통해 소개한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들은 유독 사전에 유출된 정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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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0 시리즈는 일반 제품과 울트라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이미 △6.7인치 플랫·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후면 트리플 카메라(메인 1200만·망원 6400만·초광각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000만 화소 △울트라에 광각 1억800만 화소 카메라 △울트라에 50배 줌 기능 장착 △노트20에 30배 줌 탑재 △S펜 응답속도 9밀리세컨드(ms) 등 디자인부터 세부 사양까지 유출됐다. 2명의 유튜버가 공개한 리뷰 영상 내용과도 일치한다. 후면 덮개가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는 정도만 새로운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