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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말부터 5나노미터(1nm=10억분의 1미터) 공정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및 통신모뎀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75' 및 '스냅드래곤 X60'가 될 전망으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1000(가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5나노미터 공정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 생산품목은 글로벌 팹리스 업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신모뎀이 주가 될 것"이라며 "일각에서 삼성전자의 5나노미터 공정수율이 좋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