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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0.7㎛(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슬림 GH1'은 삼성전자의 축적된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고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빛의 손실과 픽셀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이용해 0.7㎛의 초소형 픽셀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빛이 부족한 경우, 4개의 픽셀이 하나의 큰 픽셀처럼 동작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최대 4K(3,840 x 2,160) 해상도로 초당 60 프레임의 전문가급 영상 녹화도 가능해 모바일 기기 전면에 활용시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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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아이소셀 슬림 GH1'을 연내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