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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12일 한국 총판인 지모비코리아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8T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작(미9)과 같이 오픈마켓인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유통된다.


샤오미 홍미노트8T는 지난 8월 공개된 홍미노트8의 파생모델이다. 19.5대9 비율의 6.3인치 풀HD(2340X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전면 상단에는 물방울 모양 노치가 적용됐는데, 여기에는 13MP 단일 카메라가 배치됐다. 베젤을 제외한 디스플레이 비율은 88.3%에 달한다. 


후면에는 △48MP 메인 카메라 △8MP 초 광각 카메라(120도) △2MP 근접 카메라 △2MP 깊이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18W 고속 충전 기능이 탑재돼 2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 전후면에 스플래시 방지 코팅과 미국 코닝사의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5가 탑재돼 내구성이 높다.


이 외에 △퀄컴 스냅드래곤 665 △구글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구글 페이(NFC) 지원 △1217개의 초선형 스피커 △후면 지문인식 센서 등이 탑재됐다.


샤오미 홍미노트8T는 국내시장에 램 4GB 저장용량 64GB 단일 모델, 세 가지 색상(문섀도우 그레이·스타스케이프 블루·문라이트 화이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앞서 유럽에 출시된 가격(199유로)을 참고할 때 20만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