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장같은 곳에서 왜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따로 두는지 아냐?


중간 중간마다 물건 공차 하자 없는지 계속 살펴봐야 되서 아예 따로 팀을 만드는 거야


속된 말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들조차도 그 지랄병을 해야 돼


왜냐고?


공차 0.01mm 줘야 할 거 0.02mm로 줬다가 그 조그마한 차이 하나, 그거 하나로 전체기기 수명이 갉아먹히니까


그러면 결국 피 보는 거는 수명 갉아먹힌다고 쪼인트 들어와 하청 주문 없어지는 협력업체가 개피 보는 거고 ㅋㅋㅋ.....


공산품도 이럴진대 하물며 그보다 더 민감하고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약은 더 까다롭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