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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2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말리면 정권이 자기들 탄압한다고 더 신이 나서 역효과만 나니 보수에서 자제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3월1일에 집회를 더 크게 한다는데 거의 종교적 신앙의 수준으로 단단히 세뇌된 이들이라 설득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봉주가 '문빠(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 데리고 자기정치 하듯이, 전광훈도 광신도들 데리고 자기정치 하는 거라 통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여튼 그쪽이나 저쪽이나 광신도들이 문제로, 나라를 위해 죽어도 좋다고 하는데 자기들만 죽으면 괜찮지만 남들에게 옮기니 문제"라며 "전광훈 목사 영빨이 워낙 세서 바이러스가 접근을 못하나 왜들 저렇게 철딱서니가 없는지…"라고 꼬집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