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에게 감염예방팀장을 맡겼지만, 종교적 문제를 가지고 배제할 수는 없지 않겠나. 이렇게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감염병 확산 주원인이 신천지 예배라는게 드러나서 문제인 것이지, 신천지 교인이라 해서 팀장 못 맡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 그 점은 이해 해달라. 결과적으로 그 분이 그 자리 있어서 문제지, 만약 이런 사태가 없었다면 그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을 것이다. 개인 종교의 자유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