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서 코로나 한창 창궐할때

모 시골마을에선 저렇게 "이 집에는 우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인원이 있으므로 상호왕래하지 마시오!"라고 대문앞에 배너를 큼지막하게 붙여놓음. (자제하시오도 아니고 그냥 하지 말라고 함. 오역 아님.)

극단적이긴 사례긴 해도 우한 번호판만 보면 경찰에 신고하고 식당에서 우한사람이라고 하니 갑자가 주방장이 퇴근했다고 하는 등 우한사람 차별은 결코 별개의 사례라고 볼 수 없음.


물론 시골마을이랑 칭다오 시내랑 비교하는데는 부적절함이 있지만

난 저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이 저건 외교적 결레니 배은망덕이니 뭐니보다는 그냥 중공의 근본적인 인성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