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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사태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소, 전국 의료시설 등의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며 그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 기운내기 바란다"는 제목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앞서 정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6일 해당 사실이 알려졌고 그가 후원한 1억 원은 최전방에서 힘을 쏟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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