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그 태도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그러면 원나라 시절에 고려 쳐들어와서 고려인들 강간시켜서 몽골리안 유전자 퍼트린 몽골이랑 청나라때 삼배구고두례로 역사적인 치욕을 안겨주고 속국화 시킨 중국도 같이 식민지배 하자는 소리임? 이거 완전 "그"아리아인 정당 사상 아니냐?
당신이 하고 있는 말은 내 가족이 죽었으니 상대의 가족도 죽어야 한다고 살인죄를 합리화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중동과 발칸반도에서 흔히 나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원수가 갚아질 것 같으면,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곳들은 진작에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일본의 과거를 성토하는 것과, 일본의 과거를 '동경'하며 '답습'하자고 하는 건 전혀 다른 겁니다. 이 점, 유념하시길 희망합니다.
그 좌파 계열 사람들이 독립운동 할 때 민족주의 계열 독립운동 단체들에 사보타주를 얼마나 했는지를 잘 찾아보면, 이 사람들 충성의 대상은 겨레도, 민족도, 국가도 아닌 '당'이란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적대의 대상을 '현혹'시키는 전략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정말 역겹지만, 그만큼 알기도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