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창궐 이후 정부의 스탠스는 '안일함과 무책임' 밖에 없음


꾸준히 안일하고 낙관적인 스탠스를 보여줌으로서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경각성과 심각성, 방역과 전염병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이해가 안될정도로 희박함


심지어 대구 경북이 터져나가고 판데믹이 선포됐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변한건 없음


또한 정부는 항상 희생양을 만들고 책임을 전가함


오죽하면 직접적으로 수십번씩 언급하며 국민들이 전염병의 발원지인 중국과 방역실패의 주체인 정부가 아닌


그저 우연한 집단 감염 사례에 불과한 신천지를 증오하고 분노를 돌리게끔 유도함


잘 알고 있겠지만 사실상 더이상의 방역은 무의미함


이미 전국이 감염 위험지역이기 때문임


애초에 방역이란걸 제대로 하고 있지도 않았고


방역을 할 생각도 없으며 능력도 없음


죽어나가는건 그저 최전방의 의료진들, 그리고 국민들임


정부는 국민들의 안위를 길가의 개미만큼도 신경쓰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 스탠스는 변함이 없을것이라 여겨짐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물을 퍼내는 속도보다 빨라지는 순간,


배는 침몰할 수 밖에 없음


보라, 선장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금껏 단 한번도 제시한적이 없으며 경고를 귀담아 듣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