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결국에 그 대통령은 사기꾼 낙인이 찍혔고, 게이트라는 위대한 접미사를 남겼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2020년 어느 동아시아국가의 '자칭' 진보 정당에서는...

 "그건 가짜뉴스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틀린말같지는 않네. 내 입장에서 차이나게이트의 사실여부는 아직은 공식적으로 얘기하기가 꽤 조심스럽다고 보거든. 심증과 정황상 증거는 넘쳐보이지만 명확한 물증까지는 안보이기도하고. 문제는 여기서 가짜뉴스 드립을 쳐버렸단거지. 차이나게이트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엄청난 실책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