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현역병 징집률이랑 최근의 현역병 징집률은 많이 다른 건 별론으로 하고)
전 그분들에게도 충분히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으로 현재 열악한 대우를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할 순 없다고 봅니다.
과거의 환경이나 제도가 열악했으면 그걸 계속 개선해야 맞는 거죠.
예산 편성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처우 개선이 늦어지는 건 이해합니다. 다만, 서로 불편한 것, 개선하고 싶은 점을 말하고 그 중 여러 부분에 대해 처우 개선을 할 필요성을 느끼긴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 의식 자체가 없는 거랑, 문제 의식은 있는데 바로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