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렇겠지,

내가 알기론 초기 기독교가 오히려 오리지널 공산주의 컨셉의 공동체를 꾸렸음. 

무슨 떡다섯개랑 생선 두개로 오천명을 먹였느니 하는 것도 그냥 너네 교회올때 최소 떡 다섯개랑, 생선 두개만 가져와라 해서

집에 돈좀 있는 놈들은 더 가져와서

공평히 나눠먹어서 빈자를 먹여살렸다는 컨셉이라고 알고있음,

약간 도교 초기형태인 태평도나 오두미도랑 비슷한 컨셉인데. 입교 하려면 한말의 쌀을 바치게 하교 교인들이 쉴 수 있는 숙사를 하나 지어서 누구든 와서 쉴 수 있고 모아놓은 쌀로 먹을 것을 해 먹을 수 있게 했더니, 곯아서 생겼던 병이 줄었더라 이런 컨셉임


이후에 마르크스가 그 좋은 교회 컨셉을 베껴와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마르크스식 공산주의를 만들었으니.

선한 느낌으로 접근했던 기독교 입장에서 적으로 삼을 수밖에 없지 ㅋㅋㅋㅋ

윗댓 읽어봐라 ㅋㅋ, 무슨 공산주의 미화하려는 게 아니고, 대학다닐때 배운거 이야기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