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니라고 봄.

모든게 법치 안에서 흘러가는 세상이었으면 대한민국은 범죄율 제로였어야 함.

규정을 만드는 것은 언제까지나 "이거 하면 이런 처벌 받는다"의 의미이지

단순히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규칙 어기지 말아야겠다"이렇게 생각하진 않음.

오히려 억압하면 억압할수록 어떻게든 규정을 우회해서 어기고,

분탕 칠 놈들은 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규정을 만드는 것을 "목적"을 가지고 만들면 안됨.

*ㅁㅁ가 짱1깨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했다고 근본적으로 중국인에 대한 혐오와 안 좋은 감정들이 사라질까?

그리고 그런 단어 쓰는거 막는다고 최종적으로 아예 안쓰게 될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라는 속담이 왜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함.

규정을 만든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일전에 규정을 아예 싹 자유화 시켰는데 사챈이 오히려 클린해진 사례가 있었음.

하지만 최근 총선이 가까워지고 있기에 어느 쪽에서든 분탕이 들어온 것은 사실임.

그거에 대한 대책으로 심하다면 임시규정 제정까진 생각해보겠지만

근본적으로 저런 분탕을 차단한다고 상황이 나아질거라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