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것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지. 
우리보긴 실패했는데 주변보니 성공한 그런거.

지금 엄하게 실패론 밀기엔 미중일유럽까지 다터져서 실패라고 하기도 뭣함.

메르스 수치를 기준으로 했다면 실패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번 전염병은 사람들의 협조 수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거 같다.

 해외에서 중국인들이 해열제먹고 방역돌파하는 ㅁㅊ짓을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중국인은 일단 걸러야지 못하면 관광객이라도 막던가. 

막는 시늉은커녕 의료진이 쓸 마스크까지 뺏어다 조공바치면 어쩌자는건데,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성의의 문제지.

 게다가 의료진들이 처리하는 동안, 제한조치라도 취해서 일거리를 줄이도록 해야지, 안 막고 해결하는 게 국격이 오른다고 배짱부리네?

 무능한데 부지런한 인간의 전형적인 형태다. 이런 인간 밑에 있으면 일복이 많아진다. 의료진의 노고가 문재인의 치세를 드높이기 위한 수단이 되었으니 사태가 끝날 때까지 문재인은 끝까지 고집을 부릴거고 도중에 의료진들이 쓰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