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판단은 이거다.

상황별로 나열하자면

(최고) 보수계가 과반(약 155석 언저리)
(괜찮) 여소야대(보수 145석, 무당 10석 정의호나 등등 20석 정도..)
(중립) 민주당(더불어, 시민, 열린) 과반 안됨(140석 부근)
(걱정) 민주당 약간 과반(150~160석)
(좆망) 민주당 200석

근데 지금 상황보면 중립이나 걱정 정도로 갈 것 같은데....

물론 열어봐야 알겠지만 걱정이나 좆망 정도까지 결과가 나오면 5년내로 

검찰의 수사기능이 무력화되고 여성우월주의자들이 판을 치며, 북조선의 머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언론, 선관위, 사법기구(공수처 포함)를 장악하여 야당의 재선 기회를 완전히 없어질 것.

그렇기에 난 개표보고 4월 16일 새벽을 부로 미국 이민을 준비하겠다.

오바떨지 말라고? 이미 선거제 개편 전에 지방선거때 즈음부터 아버지, 어머니, 나까지 모두 영주권을 신청했고

심사는 기다리는 중이다.

선거에서 내 표가 무지식하고 수준낮은 대깨문들과 동표가 되는게 모순되고 억울하긴 하나 민주국가니까....

지금 대학 새내기니까... 대학원 들어갈 즈음을 목표시간으로 잡고 달려야지...

코로나로 미국초토화된것 같아도 내 아버지가 사는 동내는 안전하다고 하더라...(실리콘 밸리 인근)

"미국 영주권 얻기 힌들텐데"라고 말할 까봐 말하는데 이미 초등학생때 캐나다 유학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했다.

(아버지의 예지력은 대체...)

영 안 되면 거기라도 가려고...


그거 아냐 시리아 난민이 시리아 국민보다 행복하다..

국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삶의 질 그리고 속한 사회적 공동체와 자신의 성향의 유사성이 중요한 것 같다.

두서없이 쓴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다들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투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