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파는 사람을 숫자로 보고 
한국의 좌파는 사람을 도구로 본다.

우파도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아.
공리주의적 사고가 유럽 북미 우파보다 
극단적인 경향이 강하고 그간 민족주의에 
의존해오며 사회 하위층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것에 실패해왔지.

하지만 사람을 도구로 보는 새끼들은 
정말 최악의 인간들이다. 
역사상 최악의 파시즘과 스탈린식 
전체주의의 공통적인 특징이 바로 
사람을 도구로 보는 비정함이 아니었나.

나이 80 먹은 노인들이 빨갱이라면 
눈이 돌아가는게 
공산주의 자체에 저러는게 아녀.
그 양반들이 목격해 왔던 
남로당과 조선로동당 북괴새끼들의 
바로 그 비인간성을 경험했으니까 저러지.
그리고 그 남로당의 재현이 불행하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여당이란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