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유명하고 고유한 병종이 있다면 바로 궁기병대랑 궁수들 ㅇㅇ


물론 활은 몽골꺼 벤치마킹한거임 (기존에 궁기병대나 궁수들 고구려 유산으로 남아있었는데 무기들이 고구려 때 그거하고 매우 달라짐)


아니 사무라이는 애초에 서구의 기사, 무사 계급인데


조선은 중앙집권국가라서 그런 계급이 없음


그냥 징집된 군인은 나라에 충성함 ㅇㅇ (절대왕정 마냥 ㅇㅇ)


조선 후기 병사들의 주 병종은 장창병 조총병 숙련궁수 용기병 창기병 정도 있음 


포병대나 공병대는 글쎄 보통은 전투병들이 겸직하지 그렇게 세부적으로 분업을 하지는 않았음


고려시대 무반계급이 그나마 서구의 기사계급이랑 비스무리한거 같긴 한거 같음


하지만 그것도 조선시대에 이르러 그냥 귀족화시킴 


(쉽게 말해서 서양의 기사계급과 비전투 귀족계급이 나중에는 그냥 귀족작위제로 통합되었듯이 조선도 문반 + 무반 합쳐서 관료중심 전제군주정으로 전환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