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페미니즘, 그리고 성소수자는 소수자 신세를 벗어날수 없고, 따라서 좌파운동권 세력에게 권력투쟁에서 질수밖에 없기때문


좌파 운동권의 기반은 대중주의에 있고, 중하류층의 다수파를 정치기반으로 둘수밖에 없음. 핵심지도부는 일반서민들과는 비전이 다른 이너서클에 의해 움직이지만 외적으로는 대중, 인민, 다수의 힘에 따라 움직이게 되지


페미니즘이나 성소수자 계열은 대안좌파 계열임. 볼셰비키와 멘셰비키 싸우면 소수파가 개털리듯 대안좌파도 권력을 온전히 얻기전까진 함께하다가 완전히 장악하면 토사구팽 당하는 용병같은 신세임.

보수우파가 생각하는 공산국가인 소련, 중공, 북한, 바르샤바 중에 페미니즘이나 성소수자가 혁명 끝까지 남아서 권력의 일부분이 된걸 본적있음? 아마 없을껄? 다 중도에 "부르주아 퇴폐주의" 명목으로 숙청당했을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