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하다

ㅆㅂ, IRS(미국의 악당, 세무서) 서류 폼 다 공부해야하는데 이거 대학학위자나 알아먹는데?

폼이 없어서 재무용 스프레드시트를 6개나 만들어 때려박아야 하는데 간단해? 

결국은 사업계획서랑 레퍼런스 8개를 만들어야 하던데 간단하다고? 정부 님 디질래염!?!?


2. 작성에 시간 얼마 안걸린다. 2시간이면 된다고???(...)

재무용 자동완성 스프레드시트 1개만 만들어봐라. 그거만 미니멈 2시간 먹을거다. 그거 6개야임마!!!

IRS 서식 독해만 2시간 걸렸다. 너네 좀 설명서 어따 좀 박아놔라 ㅆㅂ...

사업계획서만 해도 2시간에 되냐임마? 거기에 레퍼런스 데이터가공 너님들 해 볼래염?!?!?!?


일본, 한국, 최근 오늘 천조국거 써 봤는데, 정부는 맨날 거짓말한다는 것만 알았다 ㅆㅂ...


근데 세 나라중에서 한국것이 제일 복잡한게 함정. 

한국은 폼은 있는데, 한글이 대체 뭘 이야기하는지 일일히 관공서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함.(......)


그런데 한가지는 알아두자.

제도가 정형화 되기 전이 자금 따먹기는 제일 찬스가 좋은 것도 있다는 것.

한국경험담. 

제도발표(1월 2일)후 1차지원 마감(1월 5일...장난하냐...) 3일전에 폼없이 소스 떴었다.

1차지원때 경쟁률이 0.8:1...미달났었다. 내가 지원해 본 정부사업중 제일 경쟁률 낮았닼ㅋㅋㅋㅋㅋ

참고로 2차지원 1개월 후에 있었는데 경쟁률 8.6:1......


그러니까 정부가 하는 말 믿지말라고...이민와서도 속은 1인이 푸념 써갈김.


P.S: 내 장담하는데, 이번 지원사업에서 서류포맷 잘 넣은놈들거 섞어서 공식폼 배포할거 틀림없음.

       정부애들 하는 짓 생각해 보면 말이지....크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