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약 한 번 보는 중인데

학교에서 편향된 정치이념을 교육하는 때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육감에 전학을 요청할 수 있는 전학요청권 제도를 도입하겠다... 이게 뭔 소리냐

국민들 실정 생각 안 하고 그냥 막 쓰는 거 또 시작했다

걍 종잇장 채워넣을라고 대충 써놓은 것 같은데 이게 말이 되냐

국민들이 이런 거 보면 오~ 좋다~ 이럴 줄 알았냐?

걍 "적발 시 교원의 자격을 즉시 박탈하겠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말지 이건 공약에도 있긴 하더만


어이가 없는 게 그따구로 가르치는 건 교사인데 왜 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나가야 되냐?

전학 가서 또 애들 다시 사귀는 건 어쩔 거고

그 어색한 상황은 어쩔 거냐

이렇게 불편하니까 교사가 그러든 말든 걍 주둥이 닥치고 있게 되는 거지 뭐 전학이 안 돼서 못 가는 줄 아냐

정치성향 같은 것도 그렇고, 학교에서 왜곡된 역사관 가르치는 선생들부터 좀 어떻게 족쳐라

내 동생 학교에 사회 선생인가 역사 선생인가 하는 새끼가 김일성이 6.25 때 서울에 진주하면서 사람을 한 명도 안 죽였다는 개소리하고 있던데 그런 거나 어떻게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