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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횽한테는 이야기는 했지만. 지금 당국자들이 똥 빼는 테크는

메르켈이 그리스 폭압 뺀다고 시간 끈거랑 비슷한 테크야.

위기란 것은 언제나 위험한 것이 뭉쳐서 터지니 문제지, 시간 끌면 좀 덜하거든.

마치 메쳐져서 떨어지는데 낙법 안쓰면 개피보는데, 낙법 쓰면 덜한 것 같이.

물리에서 충격량 강의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돼.


근데 정작 당사자들은 이미, 충격 전체를 방어하는 것은 무리라고 알고 있을걸.

뭐,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산업기반을 완전히 뒤죽박죽 개판을 만든데다가.

충격을 받아낼 정부 능력을 보면,,, 가해질 충격량이 정부 대응능력, 실탄에 비해서

넘사벽 몇배 밖인거 갸들이 잘알아. 소주성짓 한다고 20년 예산 19년말에 땡겨쓴거 알겠지?

오늘 a6횽 전한 신용등급 강등 이야기 듣고 좀 친구들이랑 해 봤지. 

몇놈은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탈조선각 재고 현금 몽땅 땡겼고


폭압을 빼 줄 유일한 방법은 돈, 그리고 돈만큼 늘어날 자산 뿐인데

자산으로 버블이라도 만들어보고싶은게 지금 심정이 아닐까 몰라. 

위기동안 폭압 흡수하면서 부풀어올랐다가, 위기없어지면 바람 살살 빠지는 그런 마법의 물건.

사실 정상적인 것은 만드는 것인데 말야. 배로우교수 말처럼 말이지.


참,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