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504799

공개서한 보낸 은성수 “기업자금 위기설, 근거 없다”

글쎄...?


-기업의 자금조달이 크게 증가했다. 기업들이 만성적·총체적 자금부족 상황에 처한 것 아닌지.

"올해 1분기 기업의 자금조달 증가폭은 지난해 1분기 46조1000억원에서 67조7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를 가지고 기업이 총체적 자금부족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하기는 어렵다. 기업 자금조달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은행 등 금융권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 이 과정에서 기업의 자금조달 구조도 질적으로 개선됐다. 기업의 자금조달 구성을 보면, CP 등 단기자금조달 증가세는 둔화되고, 대출·회사채 등 장기자금조달 규모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몇가지 요소는 눈감고 아웅했지만 음...
여전히 글쎄? 란 생각밖에?
니들이 조사한걸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신평사들이 결정하는건데?


-항공업계가 최악의 경영난으로 벼랑 끝에 몰렸는데도 정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리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항공산업의 구조적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아, 금융지원과 함께 자본확충, 경영개선 등 종합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다각적·종합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결론이 정해지는 대로 구체적 방안을 알리겠다."
잘가. 2조도 못받는구나.


더 말할게 있지만 말은 아끼겠음.
그냥 이부분은 봐 두자.
은 위원장은 "과거에도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자금 위기설이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지나고 보니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위기설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불필요하게 시장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언급되는 특정 기업의 자금 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콜 까지 건든 애들 이미 나왔었는데 말이지. ^^ 
과장된 것, 펀더멘털 이런거 많이 들었고.

아무튼 심경이 복잡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