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유 가입한지 3일차 되는날 갑자기 오유라는 사이트가 존나 씹선비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었지...

가입하기 전에는 일베애들과 디시애들이 오유가 씹선비 사이트라고 말하는걸 많이 보았지만 그래봤자지 라고 생각했는데...현실은 아니더라구

오유에 가입하고 난뒤 1일차 부터 좀 씹선비 기운이 느껴지더니 2일차에 절정을 다하였고 3일차에 오유를 탈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바로 실행에 옮겼지. 

일단 그 씹선비 사이트에 적은 글(게시글,댓글)을 모조리 삭제하고 (오유같은 씹선비 사이트에 내가 글을 적었다는게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화가 났거든) 탈퇴했지...

마치 탈퇴할때는 역겨운 오유를 다시는 안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것은 마치 북한주민이 북한을 탈출할 때 그 심정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오유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보기 싫어서 곧바로 확인을 눌렸지..

이전까지 역겨운 사이트 하면 일베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씹선비 모임 오유가 가장 역겨움..

내 다시는 오유 가입할 일 없으며 아무리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더라도 오유는 않간다. 

나도 선비성향이 강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진짜로 오유는 아니야...

내가 욕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오유만큼은 예외로 정해야 겠다 .

내가 일베 워마드에 대해서도 욕을 잘 안하지만 오유 이 선비들은 진짜다...ㅎㄷㄷ

다시는 오유의 오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이글에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