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원래 하던말과 영 다른이야기가 나온거같고 그래서 말하고자하는 바가 뭔지 이해하기 힘들지만 일단 선거에서 원하는 결과가 안나와서 님이 .. 그... 자유를 박탈당하고 침해당하고.. 삶을 갖다버리게되고..? 뭐 그정도로 상실감? 을 느낀다면 심심한 위로를 전하구요. 그 보수의 패인을 분석한다거나 자성해야한다거나 이런게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기때문에 위의 저 댓글들을 쓰셨다는건지 그게 위의 댓글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건진 모르겠고 처음에 저한테 헛소리 씨부린다 라고 표현하실때 어떤류의 사람들은 보수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었는데 그거랑 제가 쓴 본문이랑도 솔직히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암튼 뭐 대략적이나마 정리를 해보자면 님은 지금 선거결과에 큰 상실감을 느꼈고, 현재 선거에서 이긴쪽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몹시 크다, 그래서 못살겠다, 근데 패인을 분석하거나 보수가 자성해야한다는건 헛소리다 이거죠..? 저도 막 거국적으로다가 우리 보수지지층은 자성해야합니다! 우리의 패인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건 아녜요 그건 미통당이던 뭐 정치인들이 할일이지.. 다만 본문에도 그렇고 몇번이고 말한 것 같은데 사회채널이나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통용되는 베네수엘라,이태리,중국 관련 이야기들이 보편적인 공감을 얻기 힘든 주장인데 이러한 주장이나 의견들이 보수의 주류였다면 이 또한 패인일 것이다, 그리고 차라리 이래서 졌으면 타개가 굉장히 쉬울 것 같으니 패인이 이거였으면 좋겠다 라는게 다예요 애초에 패인이 헛소리다, 아니면 패인이 저거라면 타개가 쉽다는게 헛소리다 라고 했으면 뭔가 이해가 되겠는데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님이랑 대화하면서 뭔가 정상적인 대화라고 느끼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