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현실을 풍자하는 건 애니에선 이제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 현실도피 + 현대 실세계의 제약으로 소재와 전개가 제한되자 그런 제약을 탈출하기 위한 소설적 장치로 사실상 구조적으론 스페이스오페라나 무협지나 다름없음. 독자들의 대리만족임.

그렇다고 볼수가 있지. 아바타가 그 대표적인 예시중 하나이기도 하고

원래 이세계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대표적으로 현실풍자를 위한 이세계물. 그당시는 그냥 풍자하면 모가지가 날아가니까.
하지만 지금 애니의 이세계물은 풍자와는 관계없는 독자의 대리만족용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