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널A 압수수색이 막혔던 거 알고 있지? 근데 왜 조국가족과 청와대는 왜 순조로웠을까?

답은 간단함. 채널A는 기자들이 막았지만, 조국가족과 청와대는 막아섰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았으니까...


2. 문재인, 조국, 이낙연, 추미애는 검찰과 관련한 건에 대해서는 질책한 적은 있으나, 윤석열 개인에 대한 평가는 접어두거나 한 적이 없음.


3. 윤석열 사퇴 국민청원은 여러번 묵살.


4. 문재인이 조국 찬반집회 때 한쪽 편을 들지 않고 두 진영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얘기했음.


5. 임은정이 총장 장모 공소시효 만료를 며칠 앞두고 한 발언에서 총장 본인과 장모 건은 별개로 치부하려는 뉘앙스가 느껴짐


6. 정부 여당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조국VS윤석열 대결구도에 무신경하거나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함


7. 언론에서 여권의 윤석열을 향한 비판이라고 쓴 발언들 중 상당수는 윤석열 본인이 아니라 측근들을 겨냥한 발언임. 물론 우희종처럼 윤석열 본인을 겨냥한 발언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음.


8. 표창장, 배달음식, 상갓집 난동, 채널A 검언유착 의혹 등은 윤석열의 엄격한 통제가 있었더라면 불거지지 않았을 일임. 통제가 아니라 방임이라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