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의 이념에 경도되어 진영의 이익과 방향이 자신의 의견이 되는 사람들. 이념과 진영을 위해서 상대의 자유는 억압당해도 된다고 여기는 이들. 이들은 개인이 아니라 진영의 병사지. 

전체주의 파시즘이 어떤 지옥도를 그려 왔는지 그리고 우리 나라를 어떻게 현재진행형으로 조지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지.

그들을 개인 취급 안 해준다고 억울해 할 거 없다. 숲을 보고 나무를 못 본다고? 개지랄. 니가 그냥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개 좃같은 현실을 못 보는 거야.

노사모는 노사모요 박사모는 박사모고 대깨문은 대깨문이고 패미는 패미야. 개인? 개인으로서 사고하고 개인으로서 다른 개인을 존중했다면 그들은 저렇게 불리지도 않았어.

이념에 경도되고 진영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를 부정하는 전체주의와 개인의 싸움이 우리 세대가 직면한 현실이야. 오히려 지금은 전체주의적 집단이 개인, 자유주의자들을 자신들의 패권에 반대한다고 극단적 집단으로 싸잡고 있는 미친 세상이고.

좃같은 양비론 씨부리면서 선비질 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