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소득이 너무 낮다[63]. EU의 막대한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
  • 사회 혼란이 심각하고 조직범죄가 횡행한다.
  • 교육받은 청년층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실업자들이 모국을 버리고 독일이나 네덜란드, 이탈리아 같은 서유럽 선진국들로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 물론 이들이 서유럽에서 벌어서 보내오는 외화들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나 장기적인 발전 기반이 상실되었다.
  • 출산율이 낮고, 고령화가 심각하며,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매우 심각하고 정치적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언론의 자유도가 낮다. 2018년에 불가리아에서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를 보도하던 한 여성 기자가 강간 후 타살당해 시체가 강가에 버려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도 있었을 정도.#
  • 우크라이나, 몰도바,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같은 EU 비회원국 동유럽/발칸반도 국가 주민들에게 절차 없이 간단하게 무비자 입국이나 취업 비자 발급을 허용해주고 있다. 실제 여기에 열거된 이 국가들은 경제나 정치적 상태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보다 더 답이 없기로 소문난 빈국에 최근까지 민족, 종교, 주변국 간 분쟁들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국가들이 대부분이어서 유럽 국가간 국경 통행 협약인 솅겐 조약의 가입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64] 물론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측에서도 주변국들과 공식적으로 비자면제 협정을 맺었다고 주장하며 다른 EU 국가들은 EU 가입국이건 비가입국이건 유럽 나라들끼리 상호 무비자 다 해주는데 왜 우리가 무비자 하면 뭐가 문제가 되냐고 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독일이나 프랑스, 네덜란드 같은 EU의 부국들이 문제제기를 할 권리가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 재정위기로 망했다는 남쪽 나라 그리스보다 더 총채적 난국 수준으로 더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