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나라시건축사회에서 성금 20만 6000엔(약 240만원)을 보냈다.


한편 경주시장이 이번에 나라시에 지원한 내용은 방호복 세트 1200 개, 방호 안경 1000개  정도로 

가격으로는 3-4 천만원 정도로 보인다. 액수로는 크지 않다. 


하지만 국민들이 분노하는 건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양국 국민간의 자존심 대결이 

첨예한 가운데 마치 한국이 굽히고 일본에 조공하는 듯한 모양새 때문.

더구나 지금 경주는 재난지원금 배포도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늦어져서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데 그거 부터 해결해야할 통합당 출신 시장이 

이런 쓸데 없는 짓을 벌이니 욕을 먹는 것임.